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갤럭시 노트 시리즈 (문단 편집) == 계속되는 단종 루머 == 원래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단종설의 경우 잊을 만하면 나오는 이야기에 가까웠다. [[갤럭시 노트7]]의 빠른 단종 이후 [[황색언론]]에 의한 단종설이 꾸준히 돌기 시작한 것이 그 시초다. 갤럭시 노트7 이후 [[갤럭시 노트8]], [[갤럭시 노트9]],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노트20]] 모두 출시 전부터 각양각색의 이유로 단종설이 돌았으며, 2021년 갤럭시 노트 미출시 이후에도 역시 단종설이 돌았는데 이때의 루머는 사실로 밝혀졌다. 2019년 [[갤럭시 폴드]]의 등장으로 [[갤럭시 노트10]]부터 갤럭시 노트 라인업의 존속 여부와 단종설이 본격적으로 대두됐다. 그 이유는 접히는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이 2019년 하반기부터 나타나면서 갤럭시 폴드 시리즈가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존재 의의에 더 부합하는 라인업이기 때문. 갤럭시 노트 시리즈만의 특성을 요약하자면 일반 라인업인 [[갤럭시 S 시리즈]]에 비해 더 큰 화면, 필기 특화, 태블릿 대용 중심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 모든 요소들은 '''전부 갤럭시 폴드 시리즈에서 보다 특화되어 있다'''. 화면 사이즈야 갤럭시 폴드 시리즈가 당연히 더 크고, 화면이 더 크니 필기감이나 태블릿 대용으로도 갤럭시 폴드가 더 적합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개발사 입장에서는 갤럭시 S 시리즈보다 까다로운데, 펜 수납으로 인해 부품을 넣을 공간은 줄어들었지만 하드웨어 스펙은 이전 갤럭시 S 시리즈 모델에 비해 최소한 유지되거나 조금 더 높아야 한다는 애로사항이 있다.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만들어도 갤럭시 S 시리즈에 비해 판매량 차이가 크지 않아 기업 입장에서는 개발하기 꺼려졌던 게 사실. 더욱이 갤럭시 S 시리즈에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이 생기면서 '갤럭시 S 시리즈에 비해 디스플레이가 훨씬 크다'는 장점도 퇴색됐다.[* 시작은 [[갤럭시 S6 엣지+]]로, [[갤럭시 노트5]]와 같은 5.7인치이다. 사실상 갤럭시 S7+인 [[갤럭시 S7 엣지]]는 5.5인치로, [[갤럭시 노트7]]과 0.2인치 차이, [[갤럭시 S8+]]와 [[노트8]]은 6.2인치와 6.3인치로 겨우 0.1인치 차이이다. [[S10 5G]]와 [[노트10+]] 역시 6.7인치와 6.8인치로 0.1인치 차이나며, [[갤럭시 S20+]]와 [[갤럭시 노트20]]은 6.7인치로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같다. 즉 과거와 달리 '넓은 디스플레이'로는 갤럭시 S 시리즈와 차별화가 불가능했던 것.] 또한 갤럭시 S21부터는 [[갤럭시 S21 Ultra]]와 [[갤럭시 Z 폴드3]]부터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인 S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강점이자 아이덴티티였던 넓은 화면과 S펜이, 갤럭시 S 울트라와 갤럭시 Z 폴드 등으로 대체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위치 자체가 굉장히 애매해졌다. 이러한 이유로 갤럭시 폴드 시리즈가 완전히 자리 잡고 나면 갤럭시 노트 라인이 합쳐지거나, 갤럭시 S 시리즈의 울트라 라인으로 흡수된다는 이야기가 설득력을 얻었다. 당시 삼성 공식 사이트에서도 플래그십인 [[갤럭시 S 시리즈]], 그 다음 순서는 폴더블인 [[갤럭시 Z 시리즈]]가 나오고, 그 뒤에야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위치해 있는 걸 볼 수 있다. 점차 밀려나기 시작한 것. 결국 2021년 3월 17일,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2021년 신제품 출시가 백지화됐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고동진(기업인)|고동진]] 사장은 "노트는 지난 10년간 사랑을 받아온 아주 중요한 카테고리다. S펜 사용 경험은 어느 누구보다도 무선사업부가 가장 공을 쏟은 부분"이라며 "내년(2022년)에는 출시 시기가 [[갤럭시 S22 Ultra|조금 달라질 수는 있으나]] 지속적으로 출시하려고 사업부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3172007g|#]]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03&aid=0010647180|해외에서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2022년에 출시해 달라'''는 청원까지 올라오는 등, 온라인상에서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 소비자층의 지지도가 의외로 높다는 기사가 나왔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상술한 것처럼 제품의 아이덴티티가 대단히 애매함에도 '노트 아니면 싫다'는 매니아층이 의외로 적지 않았다.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위에서 언급된 '애매함'으로 인한 것인데, 큰 화면은 원하지만 그렇다고 태블릿이나 폴드는 부담스럽고, 휴대성이 좋았으면 좋겠지만 갤럭시 S 시리즈는 성에 안 차고, S펜의 편리한 기능은 쓰고 싶지만 그렇다고 S펜을 따로 챙겨 들고 다니기는 귀찮은, 갤럭시 S 시리즈와 태블릿 중간쯤 어딘가에 있는 그런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 만한 제품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2021년까지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사용하던 소비자들은 화면이 커지고 S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도 S펜 수납이 불가능한 갤럭시 S21 울트라나 갤럭시 Z 폴드3로 넘어가기를 꺼리는 경향이 있었다. 2021년 9월 8일, [[https://m.kbench.com/?q=node/225144|갤럭시 노트의 상표권만 갱신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단종이 현실화되는 듯 보였지만,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상표권은 2023년 4월 3일까지 유효하기에 [[https://m.dcinside.com/board/dcbest/21372|갱신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나왔다. 하지만 출시된 지 2년밖에 되지 않은 갤럭시 Z의 상표도 갱신했는데 왜 갤럭시 노트의 상표만 갱신하지 않았느냐는 말이 나오면서 점점 완전 단종설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